호명면장(황보 복)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호명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급속하게 변화되어 가는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현장의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건설현장 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보 복 호명면장, 이형식 예천군의회의원, 이민옥 호명파출소장, 장태수 예천농협 호명지점장, 이우식 호명면이장협의회장, 장재열 호명면 체육회장, 도청개발공사 김상현 차장, 공사감리단 박종호 상무 그리고 우방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모아주택산업 건설현장 소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도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형건설차량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당면한 지역현안 사항을 토의하는 등 지역주민 불편해소 방안과 행정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도시 건설현장 주변 주차대란으로 교통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임시주차장을 마련에 관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과 건설현장소장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황보 복 면장은 “정기적인 간담회 실시로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건설현장 관리에 따른 민원사항 해소 방안을 신속히 찾고 그에 따른 행정지원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