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26일 노인 안전 치안정책과 유관기관 협업강화를 위한 「실버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의 노인인구비율은 전체인구의 33%를 차지할 만큼 높은 편이기 때문에 예천경찰서는 노인범죄예방에 더욱 주력을 가하고 있다. 이날은 노인회, 복지관, 노인보호전문기관, 예천군 노인복지담당자 등이 참여해 노인대상 보이스 피싱·사기성 물품판매 등 노인범죄에 관한 대책마련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예천경찰서는 현재 노인학대 예방, 교통안전 특히 농촌지역특성상 경운기 등 농기계사고예방에 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은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맞아 플래카드 게제, 노인가정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