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18일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 대응훈련은 교육현장의 취약분야를 집중 발굴하여 실시한 훈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부여하면서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훈련 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최초 사고 발생 후 유관기관보고, 사고현황파악, 주요조치 사항확인, 사고수습 대책마련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실시되었다.
허정두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통학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에는 단 한건의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