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인식확산과 참여확대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18일 오전 8시에 예천읍 중앙 사거리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마추어무선연맹 재난통신지원 예천지구단 회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예천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발생시 주민행동요령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지진발생시 주민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특히,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함과 소독용 티슈를 배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실질적인 상황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