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예천양수사업소(소장 심상근)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은풍면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세대 등을 찾아 「찾아가는 생필품 지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 15명의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의 달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지만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세대 당 쌀(10kg), 라면, 과일, 화장지, 김 세트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심상근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 예천양수사업소 한마음 봉사단은 집수리봉사를 통한 재능기부와 명절과 연말연시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