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 활동을 펼친다.
9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각종 조례안과 계획안을 의결했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는 201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엑스포 개최 경비, 신청사 건립,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이 반영 됐으며, 기정예산에서 일반회계 327억 20백만원, 특별회계 75억93백만원 전체 403억13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한편, 도국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공무원께 감사를 드리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