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1차 평가(12.20.기준)’에 이어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재정분석시스템 집계실적 기준을 그룹별, 항목별, 집행률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조기집행 상황을 평가했다.
군은 당초 목표액 4천 386억 원 중 3천 721억 원을 집행해 84.83%의 두드러진 실적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재정 인센티브를 추후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에는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대상지를 조기에 선정해 발주하고 연 초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재정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 그리고 부서별 보고회를 가지는 등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이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1차 평가 전국 대상에 이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전 공직자가 지방재정 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2014년 3월말 ‘전국 군부 1위’를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2015년 6월말 전국 최우수상, 하반기에도 전국 대상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간 상사업비로 15억 9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