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지난 11일 3개면(효자면, 은풍면, 용문면)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의 주민 100여 명을 초대하여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예천군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뜨거운 열기로 치러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거머쥔 효자면사무소 직원들은 “3개 면의 주민들이 이렇게 한군데 모여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