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효자향우회(회장 박승광)는 지난 12일 오후 7시 부산 다이아몬드호텔에서 박승광 신임회장, 권성진 전임회장, 박제덕 효자면장, 도기욱 도의원, 효자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기입장, 개회선언, 이임사, 회기이양,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케이크커팅 및 건배제의 등 1부 정기총회와 더불어 만찬, 친교,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2부 어울림 행사 순으로 개최됐다.
박승광 재부효자향우회 신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신 박제덕 효자면장님을 비롯한 고향 주민과 재부효자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부효자향우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7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제덕 효자면장은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하고 2월 1일 개최한 명칭변경 선포식, 경북도청 이전 완료와 그에 따른 신도청 개청식 등 큰 변화를 맞이한 고향 소식을 전했다.
특히, 7월30일부터 고향에서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자 출향인들이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박제덕 효자면장은 우병국 부회장과 정남규 감사, 김배균 이사에게 항상 애향심으로 고향의 각종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고마운 뜻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효자면에서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소를 방문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홍보하고, 특히 재부향우회 회원들의 상가나 사무실 등에 걸어두고 행사개최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액자를 전달하고 홍보를 당부하기도 하는 등 곤충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