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면장 김한기)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양재일, 부녀회장 안동희) 및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면사무소 소재지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모습으로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화지리~토치삼거리~죽안못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등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저탄소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한편, 역사적인 도청이전을 앞두고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를 내걸어 귀성객들에게 경상북도의 새로운 천년이 예천군에서 시작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썼다.
김한기 면장은 “입춘이 지났음에도 쌀쌀한 날씨에 참여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유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