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태워주기와 야간 전동차량 에스코트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 (12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을 설정, 설날 전(6일간)은 재래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구간을 설정하여 소통 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하였으며, 설날 연휴(6일간)은 중요 교차로 및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서 교통단속과 더불어 교통약자인 노인들 대상으로 보행자 태워주기 및 전동차.경운기 야광반사지 부착 및 에스코트 등 교통안전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했다.
이에 대해 김시택 서장은 “주민에게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증가하는 차량들로 인하여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 되었으나,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보행자 태워주기, 전동차량 및 경운기 안전 에스코트 등 교통안전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체감안전도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