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실업 김수철 대표가 14일 문경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문경.예천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수철 예비후보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국대학교 정치학 겸임교수, 국민화합실천연대 공동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4.5%의 높은 득표를 얻고도 낙선했으며, 또한 2012년 제19대 총선에 재도전 했지만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고 불출마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수철 예비후보는 트위터 머리글에 “훌륭한 정치의 기본은 소통”이라고 강조하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소통하는 문경.예천의 일등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