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마무리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15년 안전한국훈련 경상북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실전과 같은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며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 및 신고생활화와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특히, 2016년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를 개최하여 재난 상황별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문화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으로 호명면 담암 재해위험지구 정비 86억 원, 대은지구 붕괴위험지구 정비 12억 원, 마전천 외 17지구에 71억 원을 투자하는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해까지 166억 원이 투자되어 3차 공사가 완료된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한천교에서 신예천교까지 자연석쌓기, 도효자마당, 잔디블럭주차장, 음악분수를 시공했으며 도효자마당 바닥분수와 화려한 음악분수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군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올 해는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하여 4차 사업 준공 및 5차 사업은 2월에 발주할 계획으로 신예천교 하류 자연석 쌓기, 약포광장과 돗자리 마당, 한천파크골프장, 휴게 친수시설 자전거도로를 완료하여 2016년 곤충엑스포 행사 개최 시 새롭게 조성된 한천 친수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박차를 가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일에 앞서 기본으로 추진되어야 할 항목으로 각종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