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완희)는 지난 21일 저녁 6시 예천궁에서 민간 지원사업인 대중교통소외지역 등 어르신단체 온천 차량운행 봉사자 및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가족 愛 나눔 행복 잠자리 사업 봉사자들과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교단체 등 봉사자들에게 한 해 동안 실시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실시했다.
온천 이용차량 지원사업은 33개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65세 이상 노인 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총 1,568명의 어르신들이 예천온천을 이용하여 깨끗한 신체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가족 愛 나눔 행복잠자리'사업은 지역의 11개 복지시설.기관과 관내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16개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79회에 걸쳐 여가활동 지원, 전문상담,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온천 이용차량 지원 등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일과시간 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라고 격려 했다.
한편,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