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에서는 21일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하여 ‘16년도 추진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잘된 점은 적극 발굴, 미흡했던 부분은 정밀 분석해 내년도에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능별로 내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방향을 발표하며 내실 있는 업무수행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나아갈 뱡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복지취약 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병약한 동네 주민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우리동네 담당경찰관제”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예천사랑 스티커 차량부착” 지역현안문제에 대해 최근접점에서 잘 알고 있는 마을 이장과 예천경찰이 안전지킴이로써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죄 및 교통사고 없는 청정예천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및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협약식” 노인교통사망 사고예방을 위한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등의 맞춤형 정책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믿음주고 존경받는 따뜻한 경찰상을 정립하였다.
김시택 서장은 “한 해 동안 성과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고회를 통해 분석된 부분들을 세심히 살펴 향후 방향을 잘 설정해 명확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믿음주고 존경받는 예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