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읍장 박재춘)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자원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의 날을 예천군 순환형 매립장에서 11월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에서는 환경미화원이 관내에서 수거해 온 쓰레기봉투에서 쓰레기 혼합 상태를 점검하고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실시하여 분리배출 준수의 중요성과 주민의식 개선이 필요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0일 현장체험에 참석한 김재수 예천읍 바르게살기회장은 “지역주민으로서 분리수거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회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분리배출에 앞장서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박재춘 예천읍장은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주민과 기관단체에 널리 홍보하여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예천읍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과 분리배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의 날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예천읍사무소 총무담당(054-650-8333)으로 연락하면 일정을 협의하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