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개방화시대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선진금융기법과 선진농업을 전수받아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금년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현 변장우 사외이사를 5일 오전 10시 예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임기2년의 사외이사를 재선출하여 농협의 역량강화 및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농협에 따르면 경영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 및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영입하여 농협의 경영 전문성 확보와 대외적인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 행정관료 출신인 현 변장우 사외이사의 탁월한 판단력과 대내외적인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이달호 조합장의 추천으로 전체 대의원이 참석하는 임시총회에서 선출하게 되었으며 경북도립대학을 졸업하고 1969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38년간 예천읍장. 용문면장. 총무과장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예천군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예천군협의회장을 지냈으며 대통령 표창3회.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변장우(68 사진)씨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임기 2년의 사외 이사로 다시 선출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씨는 당선 소감에서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임원 및 전 직원 대의원들과 소통과 대화를 통하여 예천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주어진 임기동안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예천농협은 2016년도 예천농협 쌀 공동조합법인 RPC를 신설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생산성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