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교양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제31기 찾아가는 예천여성대학이 8일 오후 2시 감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교육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여성대학은 ‘찾아가는 여성대학’으로 감천면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2개월 동안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55명에게 수료증을 12명에게 개근상, 학생 상호 간 화합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 2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준 군수는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각종교양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평생교육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북 중심도시의 주역인 여성 여러분이 살기 좋은 웅비예천 건설을 위해 군정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예천여성대학은 지난 1985년부터 개설 운영해 3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면지역에 찾아가는 여성대학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