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제법 부는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명면에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부국농원 이태주 대표와 로타리클럽 이재일 회장이 10일 오전 11시 호명면을 찾아와 관내 어려운 조손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마련은 부국농원 이태주 대표가 앞장서 우리치과 이우용, 예천여객 이정웅, 현대부품상사 김경옥, 예천참우촌 우경아 씨가 함께 참여해 장학금 80만원을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기탁했으며 로타리클럽에서도 금일봉을 마련해 대표로 이재일 회장이 전달했다.
이태주 대표와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기탁해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