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녹색희망연합 용궁지회(회장 윤용한, 박정남)는 24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용궁순대축제를 앞두고 용궁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Clean 예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호우특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 소재지 및 용궁순대축제장인 용궁 전통시장 일원에서 쓰레기 및 축산농가 폐기물을 일제 수거해 청정 용궁 만들기에 앞장섰다.
윤용한 녹색희망연합 용궁지회장은 “비가 내리는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 대청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대청결 활동으로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청정예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남 여성회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앞으로 용궁면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순대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용궁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예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