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계절! 호명면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미담이 되고 있다.
부국농원 이태주 대표와 로타리클럽 배재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은 23일 오전 11시 30분에 호명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 3명에게 장학금 50만원, 사회복지시설인 예천사랑마을에 자립.갱생격려금 100만원과 함께 한우고기세트, 케이크를 전달했다.
부국농원 이태주 대표는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뤘으면 좋겠고 그 희망을 이루는 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좋은 생각을 계획하고 있지만 용기가 없어 실천을 망설이는 분들께 용기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태주씨는 수 년 동안 관내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과 후원금, 생필품, 식료품, 중식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