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3일 오후 2시 김천시파크호텔에서 열린 약무자율지도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2014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도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공중위생영업 중 숙박업ㆍ세탁업ㆍ목욕업을 방문하여 평가지침의 항목에 따라 현지 조사에 의해 위생서비스수준을 평가한 결과로 타 자치단체 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 단위 육상과 양궁경기대회는 물론 문경에서 개최된 도민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취약 분야인 숙박업소에 대해 공중위생업소의 환경정비는 물론 영업주 위생의식 함양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교육으로 참가선수단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서비스 마인드 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또한, ‘2014 제1회 세계활축제’와 연계한 미용?헤어쇼 개최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흥겨운 축제분위기 이끌었을 뿐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지조사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청결유지와 고객응대 서비스 마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