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지난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장려상’ 수상에 힘입어 올해에도 귀농인들에게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활성화를 위한 활기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지역맞춤형 귀농 1일 상담관』으로 참가한 데 이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귀농상담 및 정책을 홍보했다.
지역맞춤형 1일 상담관은 귀농.귀촌희망자들에게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지원 정책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지역별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고 귀농박람회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귀농정책, 농지구입, 자금지원 등 귀농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상담 받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예천군은 귀농 1일 상담관 및 귀농박람회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귀농활성화의 유용한 종합정보, 귀농시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맞춤형 귀농정책 제공에 열을 쏟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정과 귀농지원담당 직원과 예천군귀농인회 회원 3명이 참여해 예비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귀농정보 상담과 귀농인 유형별 성공과 실패 사례, 농촌 실정에 대한 상담은 물론 신 도청 중심도시 예천을 알리고 2016 세계곤충엑스포, 활축제 등 홍보에도 한 몫 해 상담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정적 귀농정착을 위해서는 농촌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으로 이 행사를 통해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 감각에 보탬이 되고 앞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활성화 및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