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SS501의 멤버 김규종의 팬클럽인「카르페디엠 501」에서 쌀 400kg(10kg 40포)을 용문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지난 26일 용문면 능천리에 거주하는 권창순(김규종의 외할아버지)씨가 면사무소를 찾아와 팬클럽에서 보내준 쌀을 의미 있게 써 달라는 뜻을 전하며 기탁했다.
요즘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선물이나 꽃을 전달하는 대신 쌀 화환을 보내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팬클럽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기증한 쌀 400kg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05년에 데뷔한 SS501은 멤버 5명(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으로 2009년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아시아 최고그룹상·2009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OST상 수상, 2009년 한국공항공사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프로젝트 앨범「U R MAN」(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참여)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으로 ‘내머리가 나빠서(꽃보다 남자 OST)’, ‘어린날의 기억’, ‘Love like this(내게로)’ 등 다수의 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