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체육회(회장 송재근, 명예회장 김진철 면장)는 을미년 새해 보문면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지난달 27일 10시 보문면 복지회관 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도국환부의장, 조경섭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송재근 체육회장은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에 꿈과 희망의 제5호 송아지 기증과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학생 2명에게 꿈나무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해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2개 마을 주민의 열띤 응원 속에 저마다 마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단의 경합은 치열했다. 결국 승부는 1위 간방2리, 2위 독양1리, 3위 오신리, 화합상 오암1리가 차지했으며 푸짐한 경품으로 보문면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면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화합행사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