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우방건설산업은 6일 오후 4시 ㈜우방건설산업 김종열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이현준 군수에게 예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20kg 100포를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달 9일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 아이유쉘 센텀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지역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종열 ㈜우방건설산업 대표이사는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은 “SM그룹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많은 쌀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SM그룹의 소중한 마음이 예천군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해질 수 있도록 뜻 있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방건설산업의 모기업인 SM그룹은 사회공헌재단인 삼라희망재단 소유의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노인 등을 방문해 무료 급식과 다과 제공, 겨울철 소외된 이웃 연탄 배달 및 학생 가장 장학금 전달, 한강.대구 신천변 정화 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온 중견 그룹으로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M그룹 우방 아이유쉘은 지난해 3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1차분을 분양했을 때도 안동시와 예천군에 사랑의 쌀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또 다시 쌀 기증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