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황명섭)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특수시책 ‘이웃사랑! 칭찬합시다!’운동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이웃사랑! 칭찬합시다!’는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칭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이웃 간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 중인 운동이다.
올해 첫 번째 칭찬주인공은 김영욱씨(77세, 괴당리 거주)로 현재 괴당 2리 당촌 노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노인회관 환경정비 및 마을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할 뿐 아니라 교통수단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2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황명섭 풍양면장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미담사례와 칭찬주인공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