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지난 15일 예천 글로컬 인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학교장 및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1일 개최하여 지금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제3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리그대회는 주5일제 수업의 안정적 정착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축구 , 탁구, 배드민턴, 피구, 풋살 총 5개 종목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매주 토요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였다.
우승의 영광은 축구(예천동부초, 대창중), 탁구(예천동부초, 은풍중, 지보중), 배드민턴(풍양초, 예천초), 피구(예천초), 풋살(대창중) 으로 상장과 상품, 우승컵을 받아 이날의 기쁨을 두 배로 만끽하였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내년에 있을 대회를 기약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김기한교육장은 폐회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참여해 준 학생들을 비롯한 학교장, 담담교사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또한“건강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요즘 사회에서 이번 리그전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