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투명한 공직문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도민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에서 김영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요즘 제기되고 있는 일부 공공기관의 부패경영, 도덕불감증으로 인한 문제점 등 비난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자율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투명한 사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한 업무처리 △불합리한 업무처리 관행 근절 △외부 알선?청탁 배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골자로 한 결의문 채택 및 낭독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재 사장은 이번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상북도개발공사 全 임직원은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3백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사장은 “지방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바로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임을 강조하면서, “도청신도시건설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성원 스스로가 공직자 로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실천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것” 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