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문경.예천)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은 매년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한편, 이한성 의원은 새누리당이 자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한성 의원은 항상 국정감사 시간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질의는 물론 피감기관의 답변을 경청하는 모범적인 국정감사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검사장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법조 분야 전문가답게 법무부, 대법원 등 법사위 피감기관들의 정책 개선 과제들을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근거로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한성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공공기관의 비리 실태를 지적하고, 이러한 비리가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해치고 급기야 국민혈세인 국가재정이 누수되게 만들어 부정하게 범법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방위사업청의 최근 비리는 국방력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이적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이른바 군피아를 통한 방위사업 비리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한성 의원은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벌어지는 부정비리를 지금 뿌리 뽑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장래를 더욱 어둡게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법무부, 검찰, 감사원 등 사정기관들이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공금횡령, 예산낭비, 금품수수 등의 각종 비리를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 대응을 촉구했는데, 감사원, 국군기무사령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감사원이 정부 각 부처나 공공기관의 부패, 방만으로 인하여 국가재정이 누수되고 낭비되는 사태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감찰을 실시하고 감사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순환구조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정책 과제와 제도적 개선 사항들이 실제로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실현되는지 앞으로 계속 모니터하고, 지속적으로 제도와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서 우리 사회의 부패 관행을 근절하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