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고 서로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4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서경석)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유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예천군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서재호 사회복지사 외 7명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과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이현준 군수는 우수한 리더쉽으로 군민 통합은 물론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유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일섭(사회복지 인적자원연구소장)명예교수를 초빙해 ‘사회복지의 세계적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고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의 위상 정립과 전문성 강화, 권익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한 복지예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밝혔다.
이현준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선진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민간.공공 사회복지 인력을 충원해 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향상을 촉진하고 자질향상과 권익증진을 도모하여 복지예천을 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