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천색소폰동호회(회장 윤상준) 정기연주회가 오는 5일 저녁 7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 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예천색소폰동호회 연주회는 회원 13명이 함께 어울려 앙상블로 감동적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솔로로 꽉 찬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선율이 군민의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먀 함께 흥얼거릴 수 있도록 동요메들리를 준비했으며 내 나이가 어때서, 안동역에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 등 다양한 19곡이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
윤상준 회장은 “그 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연주곡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이 풍요로운 겨울밤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색소폰동호회는 자영업,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2008년 11월 결성한 이래 19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거리음악회 연주, 주요관광지 공연, 봉사 연주 등을 통해 군민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군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