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권희순)는 1일 오후 2시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군의장,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9월 18일부터 여성회관 및 이동여성회관 교육 합동으로 개강식을 갖고 2개월간 운영했으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뿐 아니라 평소 관심을 가졌던 스포츠댄스, 캘리그래피 등 교육을 이수한 41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활발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 상호간 화합을 이끌었던 각 반의 반장, 총무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보문면에서 운영했던 우크렐라반 수료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연주해 흥겨운 분위기를 열어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성회관 곳곳에 교육생들이 열심히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그 동안 배웠던 내용을 마음껏 뽐내었다.
이현준 군수는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교육으로 쌓인 경험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새 경북 중심도시인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희순 여성회관운영위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교육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회관에서 취미강좌는 물론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자격증 반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즐겁고 보람된 삶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