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협에서(조합장 김장식)는 지난달 11월 18일 농협중앙 축산유통부에서 축산물 판매 달성탑에 선정되었다는 문서를 예천축협으로 발송했다.
축산물 판매 달성탑은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축산물판매에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2년 신설된 축산경제 종합시상제도로서 최근 3개년 축산물 판매실적의 최대값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예천축협은 1959년 11월 3일 창립총회 개최이후 지난 55년 동안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발전해 왔으며, 특히 조합원의 소득 원천인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유통의 혁신과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대외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의 결과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서울 구로구 고척 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2013년 9월경 축산물판매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예천 참우’의 수도권 지역 판로개척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김장식 조합장은 “축산물 판매 달성탑 수상으로 사기진작 하여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관내 축산인 모두가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축시장,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 유통센터, 축산 컨설팅 서비스, 조합원 실익사업 지원을 위한 지도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축협 "총무과에 근무하는 최영호 과장은 이번 예천축협에서 공판장판매, 축산물판매 등 300억 달성을 이루어 받은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더욱 깊고, 김장식 조합장님께서 엄청난 노력을 하였며, 특히 김장식 조합장님께서 판매조합구현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나서 지난 2012년에 축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면서 예전에는 하루에 소 1마리를 판매했지만 김장식 조합장님께서 조합장으로 취임하고 나서는 하루에 소 2마리를 판매생산 하는 우수성을 보여 주었으며, 예천축산농가 들이 예전에는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조합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예천축협이 55년 만에 처음으로 기쁜 날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10년 3월 취임해서 4년이란 시간 속에 예천축협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예천축협의 축산물유통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노력했기에 이렇게 큰 달성탑의 수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축협직원들은 말했다.
이에 김 조합장은 우리 예천축협 전 직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였기에 받은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하며 눈시울을 적시며,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많이 동참하고 축산농가들이 예천한우를 잘 키우고 관리 했기에 이런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 할 것이고, 지금 미흡한 부분과 무농약 무기농 홍보가 아직도 미흡한 것이 많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서로 믿고 우리 농산물이나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고, "2015년도에는 중국 수도 베이징에 가서 시식해도 하고, 우리 대한민국 예천한우를 널리 홍보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각 "초등학교 아동급식에 한 학교도 빠짐없이 축협 한우를 먹고 있는, 아동급식에 자부심을 가지며,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홍보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