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물관리 자동화(TM/TC)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금년도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풍년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예천지사의 물관리 자동화(TM/TC) 시스템은 2012년 준공된 지구로 중앙관리소 3개소 현장원격소 20개소 수위국 4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과 중앙관리실의 운영자가 현지의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영상장치를 현장 설치 운영되고 있다.
예천지사는 적기 적량 적소의 용수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운용하여 금년도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에도 큰 재해발생 없이 풍년농사를 거둘 수 있었으며,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예천지사장 홍병선은 "물관리 비용절감과 물관리 과학화로 매년 늘고 있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돼 재해예방은 물론, 친환경농업 및 시설물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