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이 예산안 조정소위(구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임 됐다.
여야 15인(여당 8인, 야당 7인)으로 구성되는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은 정부가 제출한 201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최종적인 감액권과 증액권을 갖는 막중한 자리이다.
예산안 조정소위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하여 이달 말까지 활동하는데, 이한성 의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경주해왔던 만큼 예산안 조정소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 예산안 조정소위 첫 회의에서 이한성 의원은 "경북지역을 대표해 올 해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아까운 국민 혈세가 경제회복.실업구제.복지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국가 경제가 회복되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 하겠다"고 예산안 조정소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