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온정의 물결이 서서히 답지하고 있다.
호명면 종산리 이태주(부국농원 대표)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호명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 3명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점심을 함께하면서 담소를 나눴다.
이태주씨는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금 잠시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평소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우족세트와 제과빵 등 두 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감동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