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10월 지역축제 및 2014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대비 예천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및 2014년 곤충나라 Clean 농산물대축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이 포함된 재해대처계획서를 검토·심의했다.
또한, 21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2014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대비 훈련에 대한 안내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요청하기 위해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상동 부군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에 대한 재해대처계획서 검토를 당부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제부서 담당자의 축제 재해대처계획 설명,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의 검토와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4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시행 안내로 마무리 했다.
군에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축제 재해대처계획서 검토·심의결과 문제점과 보완사항은 관리 부서에 통보하여 축제기간 동안 인명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제로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축제기간 동안 예상되는 인명사고 및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주력 하겠으며 추후 사전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홍보 캠페인 등 인명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