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부터 5일간 국내 최초로 활을 주제로 한 축제인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가 한천체육공원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원활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예천 학가산회(회장 석호진)에서 8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5일 예천읍 박찬규(동창식육점 대표)씨가 2백만원을 전해 와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 대표는 “아들 녀석이 예천초등학교에서 양궁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고장에서 활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니 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찬규 대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 따뜻하고 정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