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위문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본부장 석태용)와 도청이전지역 1단계 3공구 시공사 ㈜오렌지이엔씨(소장 허석구)에서는 수박 각 20통씩을 지난 29일 호명면사무소로 보내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호명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전달했다.
물품을 기탁한 업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 신 도청시대 개막에 따른 도청이전 공사를 추진하면서 도청 소재지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석태용 본부장은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공사로 인해 주변 지역민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겪었을텐데 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앞장설 것이며 전국에 으뜸가는 명품 도청을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찾아와 주시니 감사하다.”며 반가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