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즐거운 훈훈한 명절보내기 분위기 조성과 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출향기업인 박찬호(유천면 손기리 출신)씨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어르신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 국수, 김 등을 비롯한 생필품(3백 5십만원 상당)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면내 경로당에 나누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호씨는 고향의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지는 못해도 고향발전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명절 때마다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어 고향사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