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김정중 감찰실장, 가곡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포면 가곡1리 마을회관에서 공군제16전투비행단 주변지역 주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중 감찰실장이 공군제16전투비행단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항공기 소음관련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지역 주민은 인근지역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비행단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고 오후에는 소속 군무원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공군제16전투비행단은 개포면을 비롯한 비행장 주변 5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마을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대화와 봉사를 통해 군과 민이 친근한 비행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