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안전재난과는 최근 기상이변과 함께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사회적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및 능력을 배양하고자 재난체험시설인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도 소방학교에 견학.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재난예방의 최일 선에 근무하는 안전재난과에서 ‘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이다.’라는 구호로 재난안전체험을 위해 지난 달 25일과 지난 4일 2차례로 나눠서 전 직원이 순차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체험내용은 5개 재난안전체험관(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과 트리트랙, 및 전시.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365세이프타운 체험과 각종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농연체험 등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능력배양을 위해 강원도 소방학교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스브릿지, 플라잉 폭스, 낙하, 짚라인 등 각종 챌린지 시설로 구성돼 있는 트리트랙을 몸소 체험하고, 화재 발생을 가정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미로를 탈출하는 농연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 인식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 시 대응력을 키웠다.
유민종 안전재난과장은 “직원들이 직접 재난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추후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이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