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9일 ‘2014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2001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한 나눔 행사이다.
이에,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예천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과 지역 내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관별 자체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성껏 모인 성금들은 경북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계좌로 기탁하게 된다.
김기한 교육장은 ‘2014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