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의무경찰대원들은 2014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면서 평소 다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모든 대원들이 편지를 써서 보냈다.
부모님께로 시작하여 편지를 써 보낸 진동영 이경은 짧은 전화 통화로는 가벼운 안부를 묻는 것이 전부였는데 편지에는 지금까지의 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 주신 고마운 마음과 부질없이 속상하게 하고 어리광을 부렸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고,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는 맹세의 내용을 전달하였다며 뿌듯해 했고 전체대원들이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군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