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역개발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2015년도 국가예산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국비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지방재정 여건이 열악한 예천군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현준 군수 주재하에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공직자들이 도와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5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으로 예천맛고을 문화의거리조성, 한천고향의 강 조성, 예천 제2농공단지조성, 도청신도시 진입도로개설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포함해 61건으로 총 사업비 2,484억원을 신청했다.
김상동 부군수는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을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향공직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