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친절인사'로 시작하는 하루

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민원인을 보다 친절하고 공손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매일 '친절인사연습'으로 하루  아침을 기분 좋게 열고 있다.

친절인사연습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친절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생활화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대민행정을 실현해 정부3.0 시책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 봄을 맞아 민원실 전 직원이 화사한 민원복을 갖춰 입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각오와 다짐으로 친절교육과 인사연습을 하고 있으며 민원창구에 담당자 사진 및 담당업무 안내판을 새로이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운영하고 있는 미니갤러리는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4월초에 작품을 교체했으며 작은 도서관은 교양도서를 비롯한 각종 신간 도서를 비치하고 있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안내 도우미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인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어느 창구에 민원 신청을 해야 하는지, 민원서식의 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민원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돕는 민원안내제도로서 2010년 9월 1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기간을 앞당겨 처리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간을50%이상 단축을 목표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우수 직원에게 반기별로 시상도 할 계획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섬기고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