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 3일 사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새출발! . 새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회사내 전체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예천양수발전소 역시 인근마을 주변과 도로에 야생화 5,000본(벌개미취)을 심는 행사를 가지며 식목일을 즈음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꽃길조성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봄철을 맞아 도로변은 물론 냇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작업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국토 가꾸기 활동도 병행했다.
이 행사에는 안태일 하리면장을 비롯한 직원, 동네 주민들이 동참해 화합으로 함께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주민들은 꽃길 조성이 마을을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게 할 것이라고 하면서 동참해 준 공무원과 양수발전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을 섬기는 예천양수가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