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는 지난 12일 오후6시에서 10시까지 예천읍 일대에서 졸업식 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청소년들의 탈선.비행을 예방하고자 민관합동캠페인 및 우범지역 순찰·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예천중, 예천여중 졸업식을 맞이하여 평화사진관 네거리에서 예천경찰서, BBS, 자유총연맹 어머니 포순이 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약 4시간 동안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및 유흥업소 업주 상대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신분증의 철저한 확인 등을 집중 단속 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했다.
예천경찰서에서는 대부분의 졸업식이 종료되는 다음주까지 집중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청소년들의 탈선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