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용궁면위원회(위원장 윤경덕)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용궁면 복지회관에서 전개하여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용궁면위원회 위원 30여명은 대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 합심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하여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님 모시듯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참석한 용궁면 노인회장님은 "따뜻한 떡국 덕분에 갑오년 설을 일주일 앞두고 먼저 맞이한 듯 기쁘기 그지 없으며, 회원들의 무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더불어 회원들을 격려했다.
윤경덕 회장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효를 실천하고, 위안을 드리고자 떡국 나눔 봉사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